매달 꼬박꼬박 주식을 사야겠다는 다짐이 번번이 흐지부지되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토스증권의 ‘주식 모으기’는 그 고민을 해결해 주는 자동 적립식 투자 서비스입니다.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200만 명을 넘긴 이 서비스의 이용 방법과 실제 장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토스증권 주식 모으기란? 핵심 기능 요약
토스증권 주식 모으기는 2022년 3월 처음 출시된 서비스로, 설정된 주기마다 일정 금액만큼 국내·해외 주식을 자동으로 매수하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입니다. 한마디로, 투자 시점을 고민하지 않고도 꾸준히 자산을 쌓아나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매일·매주·매월 등 원하는 주기를 선택해 자동 투자 가능
- 국내 주식은 1주 단위, 해외 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 가능
- 고객 1인당 평균 3.6건의 주문을 설정해 여러 종목에 동시 적용 가능
- 투자 금액이나 이용 횟수와 관계없이 매수 수수료 무료 적용
- 일시정지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자동 매수를 언제든 멈추고 재개 가능
주식 모으기 설정 방법
시작하기
토스 앱 하단의 ‘증권’ 탭으로 이동한 뒤, 원하는 종목을 검색해서 들어갑니다. 종목 상세 화면에서 ‘주식 모으기’ 버튼을 누르면 설정 화면이 열립니다.
매수 주기와 금액 설정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은 매수 주기(매일·매주·매월), 매수 요일 또는 날짜(예: 매주 수요일, 매월 10일), 그리고 금액 또는 수량(예: 매주 5,000원씩)입니다. 실제 주문이 장중 몇 시에 체결되는지는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없으며, 토스증권 내부 시스템에 따라 장중 적절한 시점에 시장가 주문이 실행됩니다.
일시정지 및 해지
일시정지 기능은 해지와 달리 이후에 다시 모으기를 재개할 수 있어, 시장 하락기나 자금이 부족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지할 경우 자동 매수는 중단되지만 이미 매수된 주식은 계좌에 그대로 남습니다.
주식 모으기를 쓰면 뭐가 좋은가
매수 수수료 무료
이 서비스는 2024년 8월부터 수수료 무료로 전환됐으며, 무료화 1년 만에 고객들이 절감한 수수료 총액은 약 32억 원에 달했습니다. 주식 모으기를 통한 매수에 한해 수수료가 영구 무료로 적용되므로, 소액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이점이 있습니다.
소액으로 해외 주식 소수점 매수
고가의 해외 주식도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분할 매수할 수 있어, 애플이나 엔비디아 같은 종목에도 월급날마다 소액씩 넣는 방식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투자 습관 형성
토스증권 측은 주식 모으기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장기적인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이용자 중 ‘매일’ 주기로 설정한 비중이 54%로 가장 높습니다. 코스트 에버리징(분할 매수) 효과로 단기 가격 변동에 덜 흔들리는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이용 전 알아둘 점
주식 모으기를 통한 매수 수수료는 무료지만, 매도 시 국내 주식 수수료는 2026년 6월까지 무료이며, 이후에는 KRX 체결 기준 0.015%, NXT 체결 기준 0.014%가 부과됩니다. 미국 주식 매도 수수료는 0.1%입니다.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므로, 여유 자금 범위 내에서 금액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